KAIST, THE와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 공동 개최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논의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식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2019 KAIST-THE Innovation & Impact summit)’이 2019년 4월2일부터 4일까지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됐다.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 혁신 ▲지식 이전과 기업가정신 ▲인공지능의 문화 ▲대학·산업·정부의 3중 나선 혁신(Triple Helix of Innovation) 등의 4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의 현안과 협력 사항을 토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 연설을 통해 “이번 서밋에 KAIST의 ‘C3’ 정신이 녹아들어 도전(Challenge)과 창의(Creativity)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혁신적 정책들이 수립되고, 배려(Caring)의 정신으로 인류 번영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협업의 플랫폼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AIST, THE 2019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 산업·혁신 및 인프라부문 세계 4

행사 도우미 휴보와 함께 순위를 발표하는 던칸 로스(Duncan Ross) THE 데이터 담당자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에서 최초로 공개된 ‘THE 2019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University Impact Rankings)’에서 KAIST는 ‘산업·혁신 및 인프라(Industry·Innovation & Infrastructure)’ 부문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

KAIST는 산업·혁신 및 인프라 부문의 세부 항목인 ‘특허·논문·산업체 연구비’ 분야에서 평가지표 점수 10점 만점 중 9.9점을 기록해 세계 최고의 지식 창출 기관임을 재확인했다.

KAIST는 특히 산업계 논문 인용 영향력, 특허 성공률 등 기술사업화 분야에서는 이전부터 두각을 나타내 데이터 및 뉴스 서비스 기업인 로이터가 선정하는‘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순위에서도 2016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성철 총장, 미국 노스웨스턴대 재료과학 분야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선정

KAIST 신성철 총장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재료과학 분야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총장은 세계 자성학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연구로 재료 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업적과 대학 총장으로서 고등교육 및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 총장은 1974년 서울대 응용물리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977년 KAIST 고체물리학과 석사를 거쳐 1984년 노스웨스턴대에서 재료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스웨스턴대 박사과정 재학 중 금속인 비스무트와 반도체인 납텔루라이드(PbTe)의 구조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두 물질로 초격자 다층박막 구조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 초격자 구조 신물질을 제작하는 성과를 냈다.

1989년부터 KAIST 교수로 재직한 신 총장은 나노 자성체 스핀 동력학을 연구하는 ‘나노스핀닉스(Nanospinics)’ 분야를 개척했으며, 20여 년간 300여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37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등 이 분야의 국내외 연구를 선도했다.

 

 

장석복 교수, 2019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KAIST 화학과 장석복 특훈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2019년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석복 특훈교수는 기초과학 분야인 ‘탄소-수소 결합 활성화 촉매 반응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달성하고 그 연구 결과를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 케미스트리(Nature Chemistry), 네이처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 등에 발표해 전 세계적 연구 방향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자연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 교수는 탄소-수소 결합으로부터 탄소-탄소 결합을 형성하는 전이금속 촉매반응 개발을 선도했으며, 탄소-수소 결합의 활성화를 통해 탄소-질소 결합을 형성하는 독창적인 로듐 촉매반응 개발, 이를 바탕으로 거울상 선택적으로 락탐 구조를 합성하는 획기적인 비대칭화 이리듐 촉매반응을 개발해 학계의 오랜 난제를 해결했다.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을 위한 상이다.

 

 

2019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설립 이래 총 63000여명의 고급 과학 기술 인력 배출

2019 KAIST 학위수여식이 2019년 2월15일 대전 본원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54명, 석사 1,255명, 학사 796명 총 2,705명이 학위를 받아 KAIST는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3,029명을 포함해 석사 3만2,783명, 학사 1만8,018명 등 총 6만3,830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됐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김도운(23세, 항공우주공학과)씨가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사장상은 이세린(23세, 신소재공학과)씨, 총장상은 김희주(23세, 물리학과)씨, 동문회장상과 발전재단이사장상은 박현성(23세, 전기및전자공학부)씨와 이경훈(24세, 수리과학과)씨가 각각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은 정은석(26, 전산학부)씨는 “졸업생 모두는 각자가 처한 불확실함과 부족함에 당당하게 맞섰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이라며 “부디 이 흐름 그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을 계속한다면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KAIST 친절행정상 신설

친절행정상 수상자 왼쪽부터 문재영 선임행정원, 이지연 행정원, 손성은 행정원

KAIST는 개교 48주년을 맞이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행정 업무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행정상’을 신설했다.

친절행정상의 첫 수상자로는 인사팀의 문재영 선임행정원, 연구관리팀의 이지연 행정원과 문화기술대학원의 손성은 행정원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19년 2월18일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4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인사팀 문재영 선임행정원은 연구비통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구지원 행정 업무를 크게 개선했다.

연구관리팀 이지연 행정원은 교육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맞추어 교내 연구비 관리 시스템 간소화를 추진해 연구자들의 효율적 과제 관리를 가능하게 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기술대학원 손성은 행정원은 교내 문화공연 행사를 담당하며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지휘자 금난새와 같은 최정상급 예술인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질을 한 단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