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은 2019년 5월 11일 ‘모교를 빛낼 후배’ 49명을 선정해 개인당 연간 400만원(외국인 학생은 100만원)씩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급하는 내용의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가졌다. 총 장학생 49명은 올해 선발된 12명과 기존 장학생 37명이며 이들은 총 1억 8,4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형규 이사장을 포함해 차기철 총동문회장 · 고정식 전 특허청장 · 김영걸 발전재단상임이사 ·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 문영환 ㈜코아텍 대표 ·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 박오옥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 백광현 SAWTRON Inc. 대표 ·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 신윤승 전 삼성전자 부사장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 · 정성우 ㈜링크제네시스 대표 ·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 상임고문 · 정항근 전북대학교 교수 등 동문 기부자와 4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수여식에는 CES 장학금을 받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 다녀온 학생들도 참석해 세계 무대를 체험한 소감을 발표하고, 후원해준 동문 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