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CES 장학금 신설

KAIST 총동문회와 동문학술장학재단에서는 재학생과 동문 후배에게 창업에 대한 자극을 심어주기 위해 ‘CES 장학금’을 신설했다. 갓 창업했거나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어워드 2018’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총 상금 2,500만원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19에 무상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CES는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박람회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렸다. 축구장 36개 크기에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을 뽐냈고, 1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관람객만 8천명이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KAIST 재학생과 동문 33명도 총동문회의 지원을 받아 CES 참관 대열에 합류, 발전하는 세계 기술 수준을 보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전시장 구석구석을 누볐다. 미래 CES의 주역을 꿈꾸며 이번 전시회를 돌아본 학생들은 “이번 CES 2019 참관을 계기로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후원해주신 동문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참관단은 관심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CES 부스들을 탐방했다. 샌즈 엑스포(Sands Expo) 2층에 설치된 인바디 부스에서 차기철 동문회장(인바디 대표이사)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후원한 차기철 총동문회장은 “KAIST 학생들은 현재 학교에서 세계 최고의 지식들을 배우고 있다. 이것을 하나로 꿰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훈련을 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CES 장학금을 만들었다”며 “후배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계 무대에서 뛰어놀 수 있게 이 사업이 일조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총동문회는 ‘CES 참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CES 2020’ 참관을 위한 ‘창업어워드 2019’는 6월 이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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