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Your Limit! – KAIST 수영동아리 ‘가오리’

KAIST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동아리가 있다.

어떤 동아리에 가입할까? 이 동아리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학교생활의 활력이 될 동아리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면?!

27년 전통의 KAIST 수영동아리 가오리 한만혁(생명과학과 17학번) 회장의 동아리 소개를 들어보자

당신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KAIST 최고의 수영동아리 ‘가오리’는 1992년에 설립되어 2019년 27주년을 맞이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동아리입니다. 1992년, 핀 수영 국가대표이자 제2회 아시아 핀수영 선수권대회 800m 금메달리스트인 KAIST 89학번 김진수 선배님의 창립으로 시작된 ‘가오리’는 27년간 구성원들의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선배님들이 있었던 핀 수영팀 시절뿐 아니라, 최근까지도 가오리는 2015년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부 우승, 2016년 남자 2부 준우승, 2017년 남자, 여자 2부 준우승, 2018년 남자 2부 3위, 여자 2부 준우승 등 전국에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가오리는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새벽 6시에 다 같이 수영장에 모여서 훈련을 하고, 훈련이 끝나면 같이 아침을 먹습니다. 또, 전국단위 마스터즈 수영대회부터 서울대, 한국외대, 홍익대 수영팀 등에서 주최하는 수영대회까지 다양한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뽐냅니다. 매년 여름에 ‘학암포 장거리 핀 수영대회’와 같은 바다대회에 참가하여 핀과 수영복만 가지고 바다에서 3km를 헤엄치거나, 매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수상 인명구조 요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수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가오리는 학부 동아리지만, 창단부터 지금까지 수영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학부/대학원생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대학교에 갓 입학한 학부 신입생부터 대학원생까지, 가오리에 들어와 1년 동안 같이 힘든 훈련을 함께 하다 보면 어느새 누구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사람들과 사귈 수 있습니다.

수영동아리만의 매력

수영은 실내운동으로 날씨, 기온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또 수영복 외에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아 도서관, 연구실에서 공부나 연구를 하다가 언제든지 수영복만 가지고 와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학교 수영장 안에는 샤워실과 사우나(!)가 있어서 수영을 즐긴 뒤 뜨거운 물 안에서 피로를 풀고 몸을 씻을 수 있다는 것도 다른 운동과는 구별되는 수영동아리만의 장점입니다.

‘가오리’에 입단하려면?

가오리에 들어오려면 자유형으로 1,500m를 쉬지 않고 완주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입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테스트를 보게 하지는 않고, 3주간 저희와 같이 아침 훈련을 받으며 수영 실력을 키워서 마지막 날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 1,500m라는 거리에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세가 깔끔하지 못해도, 시간이 오래 걸려도 상관없으니까요. 3주간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한다면 이전에 수영을 배우지 않았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오리’만의 자부심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오리는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6시까지 수영장에 모여서 훈련합니다. 물론 시험 기간 3주 동안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쉬지만, 그 이외에는 계속 훈련에 참여합니다. 이런 성실함과 규칙성이야말로 가오리의 상징이고, 그 어떤 동아리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가오리의 자랑입니다.

동아리 ‘가오리’ 입단을 망설이고 있나요? 1년간의 가오리 활동은 분명 힘들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얻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서로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죠. 힘듦을 각오하고 무엇인가를 얻어내고 싶다면, 가오리에 들어오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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