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는 카이나무(KAINAMU), KAIST 나눔서포터즈 이야기

‘카이나무’는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알리기 위해 2018 가을 학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7년 10월 정식 출범한 KAIST의 나눔서포터즈 카이나무(KAINAMU)는 교내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문, 학부모 대상 모금 캠페인 참여 및 방문 인터뷰, 발전기금 소식 홍보, 동문 DB 업데이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내 이벤트를 기획하여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있습니다. 1기와 2기를 포함한 총 9명의 학부 재학생들이 어떤 활동을 이어나갔는지 사진으로 보고합니다.

1. 크리스마스 씰(Seals), 사실?

지난 11월, 스포츠컴플렉스 옆길을 따라 2018 가을 학생 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향초 만들기, 국악기 체험, 제기차기 등 다양한 부스가 자리를 잡은 가운데 알록달록 시선을 사로잡는 펭귄 친구들이 나타났습니다. 카이나무의 <씰(Seals), 사실?> 부스의 귀여운 씰이었는데요. 카이나무는 수리과학과 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16학번 ‘이아로’ 학생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씰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하루과일 캠페인’ 등 KAIST 학생들을 위한 용도로 기부했습니다. (총 114개의 크리스마스 씰이 판매되었으며 수익금 228,000원이 KAIST 발전재단으로 기부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 이외에도 모교 KAIST에 10억 이상 기부해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10억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을 적는 메모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2. 카이나무와 함께하는 나눔박스 이벤트

가을 학기 기말고사 기간, 밤낮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로 가득 찬 교양 분관에 수상한 박스가 나타났다! 매점과 건강관리실이 문을 닫는 늦은 시각에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이나무가 나눔박스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나눔박스 안에는 초코파이, 커피믹스 등의 간단한 간식과 핫팩, 밴드, 연고, 소화제, 생리대와 같이 급하게 필요할 수 있는 물품을 비치하였습니다. 

설치를 제외하고는 무인으로 운영하여 필요한 물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자발적으로 금액을 납부하거나 물품으로 기부, 혹은 SNS에 나눔을 인증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감사의 표시로 적게는 5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었고 총 23,850원이 기부되었습니다. 또한, SNS에서 카이나무 나눔박스 이벤트에 대한 인증 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가성 없는 ‘나눔’을 통해 자발적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 카이나무! 함께하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카이나무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